nobody has to know

Mikkeller/Three Floyds Hvedegoop, 10.4%

3F에 속지 말자

Chouffe Houblon Dobbelen IPA Tripel, 9%

세간의 평에 비해선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다.

http://www.achouffe.be/en/beers#chouffe/houblon-chouffe

Kuhnhenn Aldebaran Ale, 9.25%

벨지안 효모를 쓴 imperial IPA인데 그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

http://www.kbrewery.com/#

Almanac Farmer's Reserve 3, 6%

증말 반할 맛. Farm to Barrel이라는 케치프라이즈가 정말 잘 어울린다. 이 녀석은 딸기와 복숭아로 만든 것. 미국에서 알마냑 거 좀 더 구할 걸 그랬다. 

http://www.almanacbeer.com/ourbeer/farmers-reserve-no-3/

Westvleteren 12, 10.2%

베스티12 보급판(?). 수도원 증축 공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생산해낸 보급판.

대체적인 평가 즉, 보급판이 훨 못하다는 데 어느 정도 동의한다.

http://www.sintsixtus.be/eng/home.htm

Maredsous Brune, 8%

괜찮은데, 요즘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정말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들어와서, 제대로 평가도 못 받고 묻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http://www.maredsousbieres.be

Founders Doom, 10%

화운더스의 2013년 백스테이지 시리즈 3개 가운데 하나. 더블트러블을 버번 배럴에 숙성시킨 것. 백스테이지 시리즈는 매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정 생산하는 실험작들로 나오자마자 다 팔리는 녀석들이다. 그야말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설의 CBS가 바로 이 백스테이지 시리즈. 소매점에서는 원체 몇 시간만에 매진되므로 나는 겨우 브루어리 가서 구할 수 있었다. 

어땠냐고? 뭐 악평이 워낙 많아서 였나.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IPA와 배럴 에이징은 그닥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진 않다.

http://foundersbrewing.com/backstage-series/doom-2013/

Kronenbourg 1664 Blanc, 5%

복숭아향 부왁. 여름에 가볍게 한 잔하기에 제격.

http://www.brasseries-kronenbourg.com/nos_marques/Pages/1664-blanc.aspx#.U3iSS_2z43s

Blanche De Bruxelles, 4.5%

http://www.brasserielefebvre.be/fr/produit/3/blanche-de-bruxelles

Hitachino Real Ginger Ale, 7%

http://www.kodawari.cc/?en_home/products/hitachino-nest-be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