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Reijin Kölsch, 5%

이거는 괜찮았던 듯

http://www.reijin.com/brandstory/beer.php

Reijin Stout, 5%

http://www.reijin.com/brandstory/beer.php

Kuninocho Kura Amber, 5%

http://www.kuninocho.jp

William Worthington's White Shield, 5.6%

Red Shield도 있

http://www.molsoncoors.co.uk/en/Brands/Global%20Portfolio/Worthingtons%20White%20Shield.aspx

Syuzan Kaido Amber Ale, 5.5%

http://www.hanedashuzo.co.jp

2013.5.29

만성 적자를 이유로 진주의료원이 폐업됐는데,

청와대는 흑자인가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 돈을 얼마나 벌었나요? 수지타산은?

경상남도는 흑자인가요? 홍준표가 도지사가 된 이후에 얼마나 버셨나요? 

이 두 군데부터 적자로 폐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보건의료를 적자, 흑자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저 인간들이 얼마나 저열하고, 천박하고, 쌍스러운지를 보여 준다. 이 나라는 정말 익숙할 때도 됐는데도, 그 쌍스러움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Rogue Mocha Porter, 5.1%

http://www.rogue.com/beers/mocha-porter.php

North Coast Brother Thelonious Belgian Style Abbey Ale, 9.4%

미안한 얘기지만 잘 기억이 안 난다.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정말로 새로운 맥주들이 무서운 속도로 수입되고 있는데, 이쯤되면 노쓰코스트 녀석들 정도는 들어올 때가 된 것 같은데.

http://www.northcoastbrewing.com/beer-brotherThelonious.htm

Samuel Adams Spring Lager, 5.5%

은근히 매력있네. 한 모금 한 모금할 수록 괜찮은.

http://www.samueladams.com/craft-beers/alpine-spring

Southern Tier Imperial Creme Brulee Stout, 9.6%

향을 맡으면 아마 십중팔구 처음 튀어 나오는 단어가 이런 류일 것이다.

"헐퀴"

카라멜 마끼아또와 똑같은 아로마. 비로소 한 모금 들이켜야 비터 때문에 아 맥주구나 하고 느낄 것. 크림브륄레를 먹어 본 적 없지만 어떤 맛인지는 알 것 같다. 

맥주가 얼마나 다양한지 잘 보여 준다. 아주 재미있게 마셨다. 그러나 다시 마실지는 모르겠다.

6월 한정 생산. 저 홀스타인 소가 너무 어울리는.

http://www.stbcbeer.com/black-water/creme-brulee-beer-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