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do Kyara, 5.5%


2011까지는 비엔나 라거 스타일로 만들어 졌고, 2012년부터는 페일라거/임페리얼 필스 스타일이라는데. 한 모금 마셔보고 갸우뚱? 했다.


내가 느끼기에는 비엔나 라거에 가깝고, 무엇보다도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마셨다가 깜짝 놀랐다. 훌륭해서.


거품은 좋지 않다. 코를 대면 청포도 향, 레몬 향이 기분 좋게 난다. 입으로 들어가면 자몽 맛이 강렬하게 다가온다. 전반적으로 과일 맛이 꽤 오래 가고 몰트의 달달함은 상대적으로 부각이 안 된다. 탄산은 중간 정도에 라이트 바디. 상큼한 과일 맛이 씁쓸한 피니쉬로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가볍고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맥주다. 리후레쉬에 제격.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다가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 정말로. 진짜로.


뭐든지 뚜껑을 열어 봐야 안다니까. 인생도, 맥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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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do Shiro, 5.5%


코에도 시코쿠와 이하 동문. 


영어로는 the same as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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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do Shikkoku, 5%


잘 기억에 남지 않는다.


는 것은 크게 좋지도 크게 나쁘지도 않다는 것.


은 다시 마실 일은 별로 없을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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