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사 놓고 까먹고 냉장고 한 켠에 놔뒀다. 강산이 반 정도 바뀔 세월이 흘렀음에도 꽤 강한 버번, 달콤한 바닐라, 밀크초콜릿, 은은한 커피가 느껴진다. 농익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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