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River Mind Circus, 7%

헤이지 아이피에이라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다. 웨스트코스트 물이 덜 빠져도 한참 덜 빠졌다. 자몽의 쓴 과즙만 잔뜩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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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Velvet Glow, 4.75%

나름 헬레스 비슷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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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Pliny for President 2020, 8%

엄청나게 호피하다. 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낑깡 껍질, 송진 등 이제는 올드 스쿨이 된 정통 웨스트코스트 캐릭터가 충만하다. 다만 홉 캐릭터가 단조로운 느낌이 든다. 너무 강해서인지 그냥 플라이니보다 훌레이버의 풍성함이 떨어지고 직선의 날카로움이 느껴진다. 당연히 비터가 상당하다. 예전에는 경쟁적으로 비터가 강한 거를 만들곤 했는데 지금은 정반대니 요즘 나온 거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쓰게 느껴질 것이다. 여러모로 옛 생각이 많이 나게 하는 맥주다. 또 마시고 싶고 또 마실 거다.

Russian River Pliny the Elder, 8%

진짜 오랫만에 마시는 플라이니. 감사하게 마셨다. 내 기억이 왜곡됐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훨씬 더 호피했던 기억이다. 레시피가 바뀌었을리는 없고 기억에는 없었던 레모니한 캐릭터도 많이 느껴진다. 예전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레이블만 봐도 7~8년 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때의 기분과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리고 음용성은 여전하다. 브루펍에 가서 순식간에 파인트 한 잔을 마셨을 때처럼. 감사하게 마셨다. 

Russian River Consecratio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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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Blind Pig, 6.1%


힘들게 구해다 마실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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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Beatification, 6%


2013년 9월 11일에 병입한 배치 6. 


과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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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Pliny the Elder, 8%


기회되면 가능한 구해 마시려 하는데, 이번에 구한 것은 예전에 마신 것 보다는 감흥이 좀 덜하다. 입맛이 변했는지,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어쨌든 그래도 마시쪙.


http://russianriverbrewing.com/brews/pliny-the-e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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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Supplication, 7.75%


러샨리버가 속해 있는 소노마 카운티의 와이너리에서 사용한 피노누아 배럴에서 숙성한 브라운 에일.


체리, 시큼한 베리, 강한 산미, 꿉꿉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음


http://russianriverbrewing.com/brews/su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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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iver Damnation, 7.75%


바나나를 필두로 한 과일 플레이버. 스파이시한 끝. 지옥살이라니ㅎㅎ


http://russianriverbrewing.com/brews/dam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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