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Toppling Goliath King Sue, 8.21%

자몽 느낌이 유독 강하게 느껴진다. 헤이지한 게 이래저래 요즘 나오는 슈도수와 흡사한데 확실히 가볍게 마시기엔 슈도수가 훨씬 낫다. 그래서 만족도는 비슷한 시기 수입된 슈도수가 훨씬 높다. 아 물론 얘도 앉은 자리에서 1리터 마셨다. 

Toppling Goliath Imperial Golden Nugget, 8%

맛있다

Toppling Goliath Thresher, 5.8%

올해 마지막으로 마신 맥주. 

올해도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대화를 나누며 맛있는 맥주를 즐겼다. 또 시카고에 가서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버번카운티 릴리즈에 참가하기도 했다. 아주 풍성하게 즐긴 한 해였다. 많은 사람의 아량 덕분에 가능했다. 그런 면에서 나는 큰 빚을 졌고 복 받은 삶을 살고있다. 감사할 따름이다. 내년에도 맛있는 맥주를 사람들과 즐길 수 있기를. 

Toppling Goliath Pompeii, 6.2%

준수

Toppling Goliath Fire, Skulls & Money, 7.2%

잘 만들었다. 아주 잘 만든 건 아니지만.

Toppling Goliath Galaxy Dry Hopped PseudoSue, 6.7%

그냥 슈도수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Toppling Goliath Mosaic Dry Hop Golden Nugget, 6.4%

당연히 괜춘

Toppling Goliath Sosus, 6.9%

싱글 홉이라는 게 참 놀랍다.

Toppling Goliath Supa' Sumo, 7.1%

예전의 그 깔끔한 느낌

Toppling Goliath Golden Nugget, 6.5%

예전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맥주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