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Founders Double Trouble, 9.4%

Founders에서 5~6월에 생산하는 스페셜티 맥주.

굳. 말이 필요 없음. 

http://foundersbrewing.com/our-beer/double-trouble/

Lagunitas Hop Stoopid, 8%

맛이 탐스러웠던.

http://lagunitas.com/beers/hop-stoopid/

Bell's Oberon Ale, 5.8%

미국 미시간 주의 여름철 주민 맥주(?)

http://www.bellsbeer.com

Oat Ale(4.5%), Wild One(6.8%), Le Pianste(5.8%)

Larry's Latest Lager Trial(4.1%), Exp hop 2013-1(5.3%), Bear Hug(8.4%)

Founders All Day IPA, 4.7%

기분 좋은 시트러스향과 가벼운 바디, 낮은 도수 때문에 여름철에 꿀떡꿀떡 마시기에 아주 좋다. 아주 흡족했던. 이름도 잘 짓고, 광고도 잘 만들고.

한국에 팔면 진짜 짝으로 사다 놓고 마시고 싶다.

http://foundersbrewing.com/our-beer/all-day-ipa/

Boulevard Coffee Ale, 9.3%

미국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Boulevard brewing. 미국에서 12번째로 큰 크래프트 브루어리. unfiltered wheat beer, pale ale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녀석들.

이 친구는 smokestack series라 해서 특별한 라인업 가운데 하나다. 대체적으로 더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도수가 높은 시리즈라 보면 될 것 같다. 이 스목스택 시리즈도 year round, seasonal, limited releases로 나뉘고 커피에일은 리미티드. 한정 생산이어서 구입한 리쿼샵에서도 인당 1병밖에 구입할 수가 없었는데, 폭발적인 인기는 없어서인지 재고는 넉넉했다. (지못미)

boulevard brewing 옆에는 Roasterie라는 커피, 차를 가공하고 판매하는 회사가 있는데 이 둘이 함께 만든 것이 커피에일이다. Ethiopian Sidamo라는 커피로 만들었는데 산도가 높은 녀석이라고 함. 

입에 넣으면 '생두 맛이 이럴까' 할 정도로 강렬하고 직선적이며 씁쓸한 커피 맛이 난다. 그냥 한 번 마셔본 것으로 족한 정도.

더 큰 문제는, 저거 한 병을 혼자 다 비웠는데..평소 저녁 7시 이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는데, 저거 마시고 정말 한 숨도 못 자고 말똥말똥 밤새 뜬 눈으로 보냈다는..

http://www.boulevard.com/BoulevardBeers/coffee-ale/

Breakfast Stout(8.3%), Oatmeal Stout(4.5%)

Huggy's Nuggs IPA(8.4%)

Red's Rye PA(6.6%)

Sleeper Cell(10.7%)

Reijin Kölsch, 5%

이거는 괜찮았던 듯

http://www.reijin.com/brandstory/beer.php

Reijin Stout, 5%

http://www.reijin.com/brandstory/beer.php

Kuninocho Kura Amber, 5%

http://www.kuninoch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