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Smith's Organic Chocolate Stout


사뮤엘스미스는 진짜 마실 때마다 좋았다 별로였다를 반복하는 것 같다. 이번 건 별로.


이제 사뮤엘스미스 정도는 수입될 때가 된 것 같은데.


http://www.samuelsmithsbrewery.co.uk/organicchocolatestou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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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ry India Pale Ale, 6.5%


역시 미국에서의 마지막은 IPA로 해야...낫배드


http://averybrewing.com/our-ales/india-pale-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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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Abbey Angel's Share Ale, 12.5%


상당히 구하기 힘들었다. 로스트애비 맥주가 5~6종있는 리쿼샵에서도, 각종 레어템들이 즐비한 바틀샵에서도 못 구했다. 결국 브루어리에 직접 가서 구할 수 있었지만, 브루어리에 간다고 해도 항상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생한만큼 그래서 기대한만큼 맛있진 않았다. 버번이 너무 강하게 입혀져 모든 것을 압도한다. 물론 바디감도 좋고 깊고 진한 것이 훌륭하지만, 조금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http://www.lostabbey.com/lost-abbey-beers/non-denominational-ales/the-angels-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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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The Tide and Its Takers, 9%


알라스카의 실력파 브루어리. 


코를 데면 꿉꿉하고 컨츄리스런 향이 확 올라오는 게 brettanomyces를 썼음을 알 수 있다. 입에 넣으면 레몬 맛이 강하게 난다. 알고 보니 홉도 소라치 에이스. 전체적으로 벨지안스트롱에일+레몬+브렛.


french oak chardonnay barrel에서 숙성됐다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잘 모르겠음. 어쨌든 앵커리지가 내공이 보통이 아닌 양조장인 것만큼은 분명.


http://anchoragebrewingcompany.com/b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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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Abbey Devotion, 6.25%


호피한 벨지안 에일


http://www.lostabbey.com/lost-abbey-beers/year-round-beers/dev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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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unitas IPA, 6.2%


캘리포니아 갔으니 거기서 노는 애들 마셔 줘야지.


http://lagunitas.com/beers/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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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Enjoy By 07.04.13 IPA, 9.4%


병에 아예 언제까지 마시라고 대놓고 압박하는. 저 데드라인에 한 일주일 정도 앞두고 마셨던 듯하다. 그래도 5월 31일에 병입한 것이니 굉장히 신선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난 그전까지 스톤의 IPA들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사실 인조이바이랑 루인텐을 마시면서 내가 진짜 이렇게 홉떡칠하고 직선적인 IPA를 좋아하는 게 맞나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실망스러웠다. 뭐랄까 너무 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특히 드링커블하지 않다고 느꼈다. (그에 비하면 플라이니는 정말 훌륭한 것이다)


물론 이 녀석 마시기 전에 이미 2~3잔 마신 상태고, 특히 10도 가까운 이 녀석 몇 모금 마시니 대낮에 핑 돌아서 그런지 몰라도 실망스러웠고, 결국 온도가 올라간 후에는 다 못 마셨다. 


http://www.stonebrewing.com/enjoyby/default_r9.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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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Smith's Imperial Stout, 7%


deep, complex, rich를 잣대로 봤을 때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정통(?)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마신다는 생각에 위안을. 확실히 미국식 러샨임페리얼스타우트에 익숙한 사람들이 마셨을 때는 실망할 소지가 많다. 뭐랄까 미국식은 기름지고, 자극적이고, 빡시다면 영국식 이 녀석은 담백하고 수수한 느낌. 어쨌든 난 좋아.


http://www.samuelsmithsbrewery.co.uk/imperialstou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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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 Nevada Southern Hemisphere Harvest, 6.7%


남반구인 뉴질랜드에서 4월에 갓 수확한 홉을 재빨리 미국으로 공수해 와서 만든 IPA.


별 기억이 없다는 것은 특별한 게 없다는 것이고, 반대로 얘기하면 발란스가 좋은 준수한 녀석이라는 것. 


http://www.sierranevada.com/beer/specialty/southern-hemisphere-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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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broue Blanche De Chambly, 5%


Unibroue의 진가는 사실 2년 전에 La Fin Du Monde를 마셨을 때 알았지만, 별 기대 없이 집었던, 사실은 동행했던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맥주를 고르다 집은 이 녀석에서 그 진가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오렌지필, 클로브, 코리엔더와 살짝 시트러시한. 탄산은 많은 편이고 매우 부드럽게 넘어감. 피니쉬가 짧고 깔끔하게 떨어짐. 아주 수준급의 벨지안 윗비어란 생각이 든다. 


http://www.unibroue.com/en/beers/3/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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