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Cantillon Gueuze, 5%

1, 2, 3년 짜리 람빅을 블랜딩한 것. 

다른 3명과 마셨을 때, 나와 다른 한 명은 호. 나머지 둘은 불호.

http://www.cantillon.be

Mikkeller Black Hole, 13.1%

커피, 초콜릿 맛과 홉피함이 잘 어울러짐. 마시면 대부분 13.1%라는 것을 모를 듯. 수준급이란 생각이 들게 한다.

그나저나 미켈러가 한국에 수입된다니...올해는 정말 놀라운 일의 연속이다.

http://mikkeller.dk/#

North Coast Pranqster Belgian Style Golden Ale, 7.6%

화사한 꽃 향으로 시작. 뒷심은 딸림. 용두사미라는 느낌.

http://www.northcoastbrewing.com/beer-Pranqster.htm

Kona Koko Brown, 5.5%

같은 날 마셨던 브루쿨린 브라운 에일보다는 훨씬 인상적이었다.

http://konabrewingco.com/beers/koko-brown/

Brooklyn East India Pale Ale, 6.9%

http://brooklynbrewery.com/brooklyn-beers/perennial-brews/brooklyln-east-india-pale-ale

BrewDog Libertine Black Ale, 7%

흑맥(!)에 코를 뎄는데, 시트러스 향이 부왁. 홉이 초반에 너무 강렬해서 몰트는 후반부에 느낄 수 있었다. 스톤의 black IPA보다 낫다.

http://www.brewdog.com/beer/libertine-black-ale 

Rogue Shakespeare Oatmeal Stout, 6%

한 병 다 비울 때 쯤 바닐라를 느꼈다. 카페오레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http://www.rogue.com/beers/shakespeare-stout.php

Bear Republic Racer 5 IPA, 7%

4C(Chinook, Cascade, Columbus, Centennial)로 호핑한 화사하고 상쾌한 웨스트코스트 IPA. 깔끔한 느낌. 굿

http://bearrepublic.com/beer/racer-5-ipa/

Rodenbach Grand Cru, 6%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나는 호.

http://www.rodenbach.be

Fuller's India Pale Ale, 5.3%

http://www.fullers.co.uk/rte.asp?id=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