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The Bruery Mélange #3 2011, 15%

버번 배럴에 숙성한 3종류의 맥주 - White Oak Sap, Black Tuesday, Anniversary Ale을 블랜딩한 것. 소매로는 풀리지 않고 preservation society 이상의 멤버들에게만 판매. 

색은 짙은 갈색. 아로마는 건포도가 압도적이고 은은하게 버번과 각설탕 같은 단내가 난다. 플레이버는 건포도, 건자두, 바닐라, 오키네스, 담뱃재, 카라멜, 졸인 설탕. 물론 풀바디. 윗비어를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도 조금 느껴지나 전반적으로 상당히 부지하고, 너무 달아 마시기 쉽지 않다. 

한 번 정도는 먹어 볼만한 정도?

http://www.thebruery.com/beer/melange-3/?category=tasting-room-only

Stone Lukcy Basartd, 8.5%

애로건트바스타드, 오크드애로건트바스타드, 더블바스타드를 블랜딩한 후 드라이호핑한 것. 2010년에 처음 생산해서 2년에 한 번씩 생산.

시트러시, 파이니, 그라시하면서 몰티 스윗네스도 꽤 강하게 받쳐줌. 오크드애로건트는 못 느끼겠고, 전반적으로 애로건트와 더블바스타드를 섞은 느낌. 그러나 둘보다 훨씬 호피하게 느껴진다. 내 기억이 맞다면. 맛있게 먹었다. 이 시리즈 가운데 제일 마실만한 것 같다. 그 다음은 개건방진십새리에일.

참 Lucky Bastard가 아님.

http://www.arrogantbastard.com/lukcybasartd/default.asp

Stone Double Bastard Ale, 11.2%

좀 힘들어. 더블말고 그냥 쌍놈의시키에일이 좋아

http://www.stonebrewing.com/doublebastard/

Ballast Point Tongue Buckler, 10%

병이 탭보다 낫다.

http://www.ballastpoint.com/beers/limited/

Oskar Blues G'knight, 8.7%

준수한

http://brew.oskarblues.com/ob-beers/year-round/gknight/

Widmer Brothers Brrr, 7.2%

나쁘지 않았던

http://widmerbrothers.com/beer/#brrr-seasonal

Port Brewing Older Viscosity, 12.5%

Lost Abbey와 같은 브루어리인 Port brewery에서 나오는 연중 생산 Old Viscosity를 헤븐힐 버번 배럴에 최소 9개월 숙성한 녀석. 카라멜, 바닐라 등 버번 배럴 숙성 맥주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잘 갖췄다. 전반적으로 강한 느낌이어서 아주 즐기진 못 했다. 

정작 올드 비스코시티를 못 마셔봤네.

http://portbrewing.com/beer/older-viscosity/

Great Divide 19th Anniversary Ale, 10.2%

자작나무 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http://greatdivide.com

Hoppin Frog Bodacious Black & Tan, 7.6%

나름 빈티지 스페셜로 나온 건데 저 성의없는 라벨 좀 보소

2:1 비율인데 오히려 IPA가 밀림

http://www.hoppinfrog.com/brewery/beers

Stone Oaked Arrogant Bastard Ale, 7.2%

난 그냥 오만방자개쉐리에일이 더 좋다. 그래도 캘리포니아 왔으니 한 잔 마셔줘야지.

http://www.stonebrewing.com/oa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