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ennial Sump 2017, 10.6%


내가 알던 섬프랑 너무 다르다. 빈약한 커피에 간장 맛이라니


Perennial Anniversary Blend 2018, 13%


간장이 너무 강하다. 너무 강하다 간장이.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vil Twin/Omnipollo Rainbownade  (0) 2018.12.14
Aslin Sensei  (0) 2018.12.14
Interboro Overtime  (0) 2018.12.14
More Henna Batch 4: Café De Olla  (0) 2018.12.14
Short's Huma Lupa Licious  (0) 2018.12.14

Perennial Barrel Aged Abraxas 2018, 13%


그냥 어브랙사스는 너무 스파이시하고 단순한 스트롱에일 같아서 매력이 없었는데, 얘는 스파이시함 뒤에 초콜릿이 아주 길게 받쳐줘서 너무 맛있고 풍성한 느낌이다. 비록 배럴의 느낌은 매우 미약했지만 너무 맛있게 마신. 원래 이런 유명한 맥주는 까줘야 맛인데, 얘는 후, 감탄하며 마셨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unders Solid Gold  (0) 2018.12.04
Grimm Super Crush  (0) 2018.12.04
Lakefront Mangey Rabbit  (0) 2018.11.12
Stone 22nd Anniversary Anni-Matter Double IPA  (0) 2018.11.12
Terrapin Wake-n-Bake 2017  (0) 2018.11.12

Perennial Coffee Abraxas 2016, 10%


아로마는 좋은데 훌레이버는 커피랑 스파이스랑 상당히 충돌하는 듯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eSmith Speedway Stout with Mokasida Coffee  (0) 2017.03.14
Bottle Logic The Dark Wanderer  (0) 2017.03.14
Cigar City Double Barrel Hunahpu's  (0) 2017.03.14
Monkish Same Tree  (0) 2017.03.14
Ballast Point Coconut Victory at Sea  (0) 2017.01.22

Perennial Sump 2015, 10.6%


아로마는 압도적으로 커피와 살짝 알콜. 훌레이버는 당근 커피, 다크 초콜릿, 바닐라. 오히려 훌레이버는 부지하지 않음. 커피에서 오는 비터가 꽤 있음. 커피가 휘몰아치고난 후 바닐라 라떼를 마시는 듯이 달콤함이 나옴. 아주 아주 맛있다. 구할 수 있으면 꼬오옥 마셔봐라. 나도 또 마실 수 있도록 노오력해야 할 듯.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airie Apple Brandy Barrel Noir  (0) 2016.01.31
Weihenstephaner Festbier  (0) 2016.01.31
Mikkeller SpontanCherryFrederiksdal (Chardonnay Edition)  (0) 2016.01.31
Perennial Abraxas 2014  (0) 2016.01.31
Bootlegger's Black Phoenix  (0) 2016.01.31

Perennial Abraxas 2014, 10%


A-jet black. 헤드는 조밀하나 금방 사라짐

A- 압도적으로 시나몬과 클로브다. 거의 다른 거는 느껴지지 않는다. 흔히 임페리얼스타웃에서 기대할 초콜릿, 커피, 로스티드몰트 모두. 너무 단조롭다. complex, rich한 느낌을 원한다면 진짜 별로.

F-클로브, 시나몬, 페퍼를 필두로 한 각종 허브 폭탄이라 보면 된다. 초콜릿과 커피가 느껴지지만 스파이스에 비하면 상당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그나마 페퍼의 매운 맛이 조금 재밌게 해주는 편이다. 

M-텍스쳐는 벨베티하고 바디는 풀바디.

O-임페리얼스타웃 느낌보다는 허브 폭탄의 아메리칸스트롱에일(스톤의 몇몇 버티컬 시리즈처럼)이나 임페리얼펌킨에일 느낌. 시나몬, 클로브를 좋아하긴 하는데 임페리얼스타웃에서 (내가) 허용하는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 스파이스 떡칠인 맥주가 왜 이리 평이 좋은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경우. 마시려면 5년은 묵혀야 할 듯. 예전에는 커피 아브랙스가 궁금했는데 덕분에 전혀 안 궁금해짐.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rennial Sump 2015  (0) 2016.01.31
Mikkeller SpontanCherryFrederiksdal (Chardonnay Edition)  (0) 2016.01.31
Bootlegger's Black Phoenix  (0) 2016.01.31
Prairie Somewhere  (0) 2016.01.31
Wild Beer Wildebeest  (0) 2016.01.31

Perennial 17, 10%


쏴아아한 민트가 인상적. 처음으로 접하는 페레니얼. 첫 인상은 나쁘지 않다.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 Øl Yeastus Christus  (0) 2015.11.18
Lindemans Kriek Cuvée René 2014  (0) 2015.11.18
Straffe Hendrik Heritage 2013  (0) 2015.11.18
Liefmans Kriek Brut  (0) 2015.11.18
Naparbier/To Øl Sai-Kaki-Son  (0) 2015.11.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