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Art/Bottle Logic Neapolitan Stout, 11%


아로마는 진짜 상큼한 딸기. 훌레이버는 시러피한 딸기.

Bottle Logic Darkstar November 2017, 14.1%


이렇게 강한 다크 초콜릿과 바닐라를 뽐내는 임스가 얼마나 될까. 버번 캐릭터도 확실하게 나타나고. 레드아이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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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Logic Red Eye November 2017, 14.1%


다크스타노벰버와 상당히 흡사하다. 버번과 다크초콜릿, 바닐라, 라이의 스파이시함. 여기에 커피를 첨가한 느낌. 커피가 들어 있어서 빨리 마셨는데 묵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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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Logic Backwards Compatibility, 11.8%


아로마는 진짜 백점이다. 강렬한 다크초콜릿에 체리가 빼꼼히 얼굴을 내민다. 과일을 넣은 임스가 망하는 지름길인 과일 캐릭터의 과잉을 잘 억제하고 철저히 보조적인 수준으로 제한했다. 다만 포트 배럴에서 기인한 단 맛이 좀 아쉽다. 차라리 버번 배럴에 넣었다면 버번 캐릭터와 다크초콜릿과 체리가 훨씬 잘 어울렸을 텐데. 온도가 올라가니 어린이 감기약처럼 시러피하다. 못내 아쉬움이 남는 맥주. 버번 배럴을 썼다면 예전 버번카운티백야드같은 느낌도 기대해볼만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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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Logic/J. Wakefield Mxyzptlk, 13.11%


눅진한 시나몬이 제이웨익필드에서 왔음을 느끼게 해줬고. 커피도 나름 강하고 럼 배럴에서 왔을 달콤한 캐릭터도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시나몬의 스파이시함과 커피와 단 맛의 세축으로 이뤄졌 있음. 소문난 잔치에 나온 음식치고는 아쉬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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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Logic Darkstar November 2016, 13.8%


버번을 조금 톤 다운하고 바디에 힘을 좀 뺀 버번카운티 느낌. 훌레이버에서 바닐라와 다크초콜릿이 상당히 강하고 조화롭다. 마우스필도 너무 부드러워 입안을 풍성히 감싼다. 어떤 임스는 바닐라를 넣어도 잘 안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얘는 버번 배럴에서 기인한 바닐라 캐릭터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준다. 다시 한 번 느끼는 수준급의 버번 배럴 임스. 올해 버전은 2년을 묵혀서 마셔봐야 겠다. 


Bottle Logic Number Crunch 2017, 13.6%


초콜릿이 많이 안 느껴지는게 제일 아쉽다(물론 온도가 낮을 때 아로마에선 꽤 나지만). 오히려 바닐라가 압도하는 느낌이고 버번 캐릭터도 만만치 않다. 훤더멘탈 썸메이션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바닐라에 다른 부재료(커피, 초콜릿)가 묻히는 형국. 얘네 바닐라 좀 어떻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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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Logic Fundamental Observation 2017, 13%


작년 거는 진짜 별로였는데 얘는 그 명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줬다. 아로마는 버번과 알콜이 강하지만 훌레이버는 버번, 바닐라, 초콜릿이 삼등분. 온도가 낮을 때는 바닐라가 너무 강해 마치 응축된 형태의 시럽 느낌이었지만 온도가 올라가면 훨씬 부드럽고 덜 자극적으로 된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훤더멘탈썸메이션의 바닐라가 입안을 아주 꽉차게 들어오는 느낌이라면 얘는 훨씬 부드럽고 달달한 느낌이다. 마시면서 배시시 웃었다. 


아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새벽에 일어나 맥주 티켓을 수도 없이(?) 샀지만 단 한 번을 제외하곤 다 성공했다. 유일하게 내게 좌절감을 안 겨준게 2016년 FO다. 어쨌든 운 좋게 마셔봤는데 너무 실망스러워서 사실 2017년 것도 3병 살 수 있었는데 2병만 샀다. 한 모금 마셔보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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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Logic/3 Sons Fundamental Summation 2017, 13.8%


강력한 버번 그리고 바로 나오는 다크초콜릿. 다시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바닐라. 진짜 바닐라가 풍성하고 꽉차게 느껴진다. 유일한 아쉬움은 커피 캐릭터가 미약하다는 것. 행복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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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Logic Space Trace 2016, 11.1%


코코넛 밀크를 넣은 듯한 부드러움. 진짜 코코넛 가루가 떠다닐 정도로 진득한 마우스필. 여기에 꿀리지 않는 초콜릿. 부지함만 빼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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