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se Island Bourbon County Brand Coffee Stout 2013, 13.4%


옆집 Intelligentsia의 Los Inmortales 커피로 만든 BCBCS. 밀크초콜릿, 바닐라, 커피, 코코넛이 어우러짐. 의외로 커피가 다른 걸 압도하는 모양새는 아니다. 오히려 여러 요소들이 서로 치고 빠지면서 경쟁하는 모양새. 알콜도 BCBS보다 대체로 잘 감춰진 편이다. 밀크초콜릿의 부드럽고 달달함이 혀에 오래 남는 게 인상적이고 좋다. 


용 써서 어렵게 구해서 마셔볼만한 가치? 있음!


http://www.gooseisland.com/beer/bourbon-county-coffee-stout.html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 Molen Tsarina Esra  (0) 2014.11.25
Cuvée des Jacobins Rogue  (0) 2014.11.25
To Øl Sort Mælk  (0) 2014.11.25
Lagunitas Little Sumpin' Sumpin' Ale  (0) 2014.11.25
Firestone Walker Union Jack IPA  (0) 2014.11.25


Goose Island Madame Rose, 6.7%


체리, 체리, 식초, 식초

참 어쩜 이렇게 이름을 잘 지을까?


http://www.gooseisland.com/beer/madame-rose.html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kkeller Arh Hvad?!  (0) 2014.10.31
Beer Haul  (0) 2014.10.22
Kern River Just Outstanding IPA  (0) 2014.10.18
Mikkeller Jackie Brown  (0) 2014.10.18
Mikkeller Hop Burn High  (0) 2014.10.18

Goose Island Lolita, 8.7%


라스베리를 넣은 와일드 에일. 라스베리, 체리 등의 과일이 주는 산미를 잘 뽑아냈다. 이런 녀석이라면 댓병도 금방 비울 수 있다.


맥주와 이름, 라벨 디자인이 이 녀석보다 서로 잘 어울리는 게 있을까?


http://www.gooseisland.com/beer/lolita.html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 Øl Reparationsbajer  (0) 2014.09.27
To Øl Black Malts and Body Salts  (0) 2014.09.27
Bacchus Kriekenbier  (0) 2014.09.27
Bacchus Frambozenbier  (0) 2014.09.27
Lost Abbey Inferno Ale  (0) 2014.09.27

Goose Island Bourbon County Brand Stout 2012, 15%


요즘 범람(?)하는 버번 배럴 에이징 맥주의 단군할아버지 격.


딱 한 모금 마시고 이런 단어가 떠올랐다. "Gigantic"

명불허전.


http://www.gooseisland.com/pages/bourbon_county_stout/59.php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unders Dirty Bastard  (0) 2014.06.28
Mikkeller Invasion Farmhouse IPA  (0) 2014.06.28
Three Floyds Dark Lord 2012  (0) 2014.06.28
Founders KBS 2013  (0) 2014.06.28
Caldera Rauch Ur Bock  (0) 2014.06.28


Goose Island Matilda, 7%


훵키, 스파이시, 후르티. 마틸다라는 이름은 참 예쁘게 잘 지은 것 같다. 레옹의 마틸다처럼.


http://www.gooseisland.com/pages/matilda/25.php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dmer Brothers Hefe  (0) 2014.06.15
Founders Imperial Stout  (0) 2014.06.15
Jolly Pumpkin Noel De Calabaza  (0) 2014.06.15
AleSmith Speedway Stout  (0) 2014.06.15
Anchorage Galaxy White IPA  (0) 2014.06.15

Goose Island Pepe Nero, 6.4%


로스티드 몰트, 너트, 체스넛을 느낄 수 있는 블랙세송. 내 스타일은 아님. 졸리펌킨의 블랙세송도 그렇도 나하고는 잘 안 맞는듯.


http://www.gooseisland.com/pages/pepe_nero/194.php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ir of the Dog Blue Dot  (0) 2013.08.18
Snoqualmie Falls Spring Fever Belgian Grand Cru  (0) 2013.08.18
Allagash Curieux  (0) 2013.08.18
Great Lakes Rye of the Tiger IPA  (0) 2013.08.18
Goose Island 312 Urban Wheat Ale  (0) 2013.08.15

Goose Island 312 Urban Wheat Ale, 4.2%


모든 맥주를 다 잘 만들 수는 없겠지만, 이건 아니잖아


http://www.gooseisland.com/pages/312_urban_wheat/16.php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lagash Curieux  (0) 2013.08.18
Great Lakes Rye of the Tiger IPA  (0) 2013.08.18
Goose Island Matilda  (0) 2013.08.15
Magic Hat Elder Betty  (0) 2013.08.15
Dogfish Head Black and Blue  (0) 2013.08.15



Goose Island Matilda, 7%


시카고에 가니 역시 구스아일랜드가 많음. Matilda는 항상 영화 레옹의 마틸다가 떠오르는데, 왠지모를 애틋한 느낌이 난다. 


마신 소감은 역시 구스아일랜드는 훌륭함이라는 것. 살짝 스파이시하면서 은은한 과일 맛이 아주 좋았음. 부담없이,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을 듯.



시카고에서 먹은 이 지오다노 피자는 정말 무식하다는 말밖에 안 나옴. 거의 막장 음식이라 할만한(맛이 아닌 양이).


http://www.gooseisland.com/pages/matilda/25.php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eat Lakes Rye of the Tiger IPA  (0) 2013.08.18
Goose Island 312 Urban Wheat Ale  (0) 2013.08.15
Magic Hat Elder Betty  (0) 2013.08.15
Dogfish Head Black and Blue  (0) 2013.08.15
Arcadia Sky High Rye  (0) 2013.08.11


Goose Island Night Stalker, 11.7%


AB-InBev 소속 구스아일랜드에서 11월에만 나오는 임페리얼스타우트. 버번카운티스타우트와 같은 베이스인데 버번 배럴에서 숙성시키지 않고 홉을 때려 넣은 녀석.


A: 짙은 검은색. 구스아일랜드 표현으론 midnight색. 거품은 조밀하고 얇게 형성.

A: 솔 향 등 홉 아로마가 강하게 남.

F: 입에 들어가자마자 초콜릿, 커피 플레이버 강렬하게 남. 후반부에 풀 등 홉 비터로 마무리.

M: 풀 바디. 탄산은 적음. 부드러운 질감. 피니쉬는 길지 않음

O: 도수(11.7%)와 IBU(60)에 비하면 drinkability가 매우 좋은 임페리얼 스타우트. 다른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비해 복잡한 맛은 다소 떨어지지만,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음. 너무 맛있어서 꿀떡꿀떡 마셨음. 


이런 녀석들을 구하면, 너무 좋고 감지덕지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 마시면 다른 녀석들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부왁. 이제는 버번카운티스타우트를 마시고 싶다. ㅎㅎ


http://www.gooseisland.com


'음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erra Nevada Pale Ale  (0) 2013.04.07
Tröegs Flying Mouflan  (0) 2013.03.28
Tui East India Pale Ale  (0) 2013.03.27
Fuller's Chiswick Bitter  (0) 2013.03.24
Schneider Weisse Tap 5 Meine Hopfenweisse  (0) 2013.03.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