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Dog Self Assembly Pope,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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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 Buddha Maple Bacon Coffee Porter 2017, 6.4%


아로마는 진짜 깡패다. 메이플, 커피, 로스티드 몰트가 잘 느껴진다. 보통 메이플 들어간 녀석들은 아로마가 달디 단 느낌 일변도인 경우가 많은데 얘는 그렇지 않아서 좋다. 메이플의 향도 너무 달지 않은 은은한 수준. 다만 훌레이버는 좀 아쉬운데 메이플과 커피가 나오다 갑자기 절벽에서 훅 떨어지듯이 사라진다. 도수를 감안해도 라이트한 바디도 살짝 아쉽다. 다행히 많이 스모키하지 않아서 즐겁게 마셨다. 아주 기분 좋게 마셨다. 이름 값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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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Mocha Marlin, 6%


이거 너무 맛 있는데. 이거 정말 맛 있는데. 아무도 그런 얘기를 안 하네. 커피+밀크초콜릿+우유+포터. 도수에 비해 바디도 괜찮은 편이라 아주 만족스럽다. 수입사의 양치기 소년 전략에 덕후들이 지쳤는지, 아니면 한국 덕후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 발라스트 포인트는 그냥 간단히 제껴도 되는 상황이 된 건지. 조용히 들어왔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것 같다. 


수입사 관계자 여러분, 앞으로 매년 수입해주세요. 제발 치고 빠지기, 메뚜기 뛰기 좀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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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 Buddha Last Snow, 6.4%


코코넛, 바닐라, 커피, 밀크초콜릿. 필승 공식을 다 썼다. 도수에 비해 바디감도 떨어지지 않아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다. 살다 보니 훵키 부다까지 마셔보게 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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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er's London Porter, 5.4%


500미리 캔이 330병보다 더 본토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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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Porter, 6.5%


완벽한, 흠잡을 데 없는, 최고의 포터. 맛있는 건 어떻게 다들 그렇게 아는지 단골 바틀샵에 한 2~3일 후에 가니까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동냥해서 마신. 흑흑. 얘랑 브렉훠스트스타웃은 박스로 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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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kar Blues Death By Coconut, 6.5%


맛있음. 딱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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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keller ...Zest Please!, 7%


그냥 그래. 여느 미켈러 맥주처럼. 아니 이 정도면 괜찮은건가? 대체로 미켈러 맥주는 별로니까.


내가 뭐 맥주 전문가도 아니고 맥주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니 오히려 그냥 아무런 이해 관계도 없는 "혼"이 "정상"인 소비자니까 한 마디하면, 미켈럼마 기본에 좀 충실해봐. 이것 저것 잡스럽게 부산스럽게 정신 사납게 하지 말고. 마 뭐든 한 우물을 파고 꾸준히 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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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Pipeline, 5.3%


맥주 홍수 속에 묻히긴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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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tic Chocolate Hazelnut Porter, 7%


오 내가 마셔본 것들 가운데 헤즐넛의 풍미를 가장 잘 살린 것 같다.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음. 한 병 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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