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Firestone Walker Velvet Merkin 2014, 8.5%

바닐라 풍미가 인상적이다. 버번, 초콜릿, 에스프레소가 잘 어울리고 아주 실키한 텍스쳐가 매력적. 파라볼라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재구매 의사 100%.

Ninkasi Vanilla Oatis, 7.2%

괜춘

Mikkeller Milk Stout, 6%

오 성공!

Red Brick Divine Bovine, 6%

레드브릭 들어 온 것 중에 처음 먹어 보네. 요즘은 하도 들어와서 이렇게 좀 특이하지 않으면 먹을 시간도 간도 없다. 진짜 무슨 번호표 끊어 주고 마셔야 한다.

To Øl By Udder Means Muscat Barrel Aged, 7%

청/출/어/람

Left Hand Milk Sout, 6%

내공이 부족한지 이 명성을 아직 이해할 수 없다

http://lefthandbrewing.com/beers/milk-stout/

Hitachino Nest Lacto Sweet Stout, 4%

얘네 거는 대체로 나쁘진 않은데, 정말 그 품질에 비해 너무 비싸다. 내가 왠만하면 가격 얘기 안하고, 가뜩이나 척박한 땅에서 다양한 맥주 마시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하며 마시는데, 얘네는 증말. 그리고 얘네보다 더 심한 애들은 요나요나 에일 패밀리. 진짜 괘씸해서라도 마실 수가 없다. 무슨 사람들을 바보 천치로 아는지 그 가격에 마시라고 하면.

http://www.kodawari.cc/?en_home/hitachino-nest-beer/hitachino-nest-beer.html

Left Hand Milk Stout Nitro, 6%

그냥저냥

http://lefthandbrewing.com/beers/milk-stout-nitro/

Samuel Smith's Organic Chocolate Stout

사뮤엘스미스는 진짜 마실 때마다 좋았다 별로였다를 반복하는 것 같다. 이번 건 별로.

이제 사뮤엘스미스 정도는 수입될 때가 된 것 같은데.

http://www.samuelsmithsbrewery.co.uk/organicchocolatestout.html

Rogue Chocolate Stout, 6.3%

발렌타인날은 이런 걸 마셔 줘야 함. 보통 날은 그냥 마시고, 특별한 날은 핑계를 대고 마시고. 어쨌거나 맛있음.

http://www.rog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