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has to know

Tallgrass Vanilla Bean Buffalo Sweat, 5%

이런 건 언제든지 환영

Wild Beer Millionaire, 4.7%

8 Wired Flat White, 5.5%

8 와이어드 다 수입 중단되도 저어어언혀 아쉽지 않다. 얘만 들어오면 된다. 수입사는 엉뚱한 거 자꾸 들고 오지 말고 얘만 사시사철 들고와라.

Ninkasi Noir Milk Stout, 7.6%

굳

Stone Coffee Milk Stout, 5%

세간의 평은 별로인듯 한데, 나는 맛있게 마셨음. 달콤한 락토스와 커피가 나름 조화로웠음. 내가 너무 기대를 안 해서인지, 국내 맥덕 내지 애호가들의 입맛이 너무 고급이된 건지.

Odd Side Ales Mayan Mocha Stout, 6%

시나몬과 하바네로가 강하게 느껴지지만 드링커빌리티를 유지한다. 낮은 도수때문에 바디가 약해 자칫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재밌고 맛있고.

이제 구할 길이 없다는 게 안타까울뿐.

New Holland The Poet, 5.2%

solid

Belching Beaver Peanut Butter Milk Stout, 5.3%

재밌다. 누룽지 사탕 훌레이버

Terrapin Moo-HooChiato, 6.1%

설명처럼 초콜릿에스프레소밀크스타웃. 아로마는 최고. 밀크 초콜릿과 커피향이 팍팍하고 올라오고 은은하게 몰트 스윗네스가 뒷받침. 훌레이버는 상대적으로 좀 아쉬운데 바디감도 좀 더 있었으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다. 검은 과일의 신 맛이 좀 더 죽고 커피, 초콜릿, 우유가 풀레이버에서 더 도드라졌으면 진짜 만점짜리 맥주였을 듯.

Firestone Walker Velvet Merkin 2014, 8.5%

바닐라 풍미가 인상적이다. 버번, 초콜릿, 에스프레소가 잘 어울리고 아주 실키한 텍스쳐가 매력적. 파라볼라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재구매 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