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rra Nevada Ovila Golden, 8.5%


별로다. 사실 Ovila Quad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못 구해서...


http://www.sierranevada.com/beer/specialty/ov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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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Coast Brother Thelonious Belgian Style Abbey Ale, 9.4%


미안한 얘기지만 잘 기억이 안 난다.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정말로 새로운 맥주들이 무서운 속도로 수입되고 있는데, 이쯤되면 노쓰코스트 녀석들 정도는 들어올 때가 된 것 같은데.


http://www.northcoastbrewing.com/beer-brotherTheloniou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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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vleteren 8, 8%


예술이다. 베스트블레테른 12에도 꿀리지 않을 맛. 정말 예술의 경지라 표현하고 싶다.


이런 녀석을 마시면 이 말이 떠오른다. (특히 트라피스트 맥주이므로 더더욱 어울린다)


"Beer is proof that God loves us and wants us to be happy"

Benjamin Franklin


http://www.sintsixtus.be/eng/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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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Coast Pranqster Belgian Style Golden Ale, 7.6%


화사한 꽃 향으로 시작. 뒷심은 딸림. 용두사미라는 느낌.


http://www.northcoastbrewing.com/beer-Pranqst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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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Adams Imperial White, 10.3%


생각보다 별로 였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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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11.11.11 Vertical Epic Ale, 9.4%


스톤에서 2002년부터 매년 내놓는 vertical epic 시리즈. 2002년에는 2월 2일, 2003년에는 3월 3일...이런 식으로 2012년 12월 12일로 막을 내렸다.


그 중 2011년에 나온 것을 마셔 봤다. 1년 정도 병에서 숙성된 이후에. 이 녀석에는 애너하임 칠리와 계피가 들어 있다. 


코를 대면 페퍼, 칠리향이 난다. 과일향도 살짝 맡을 수 있다. 짙은 적동색에 거품은 조밀한 편이다. 헤드 리텐션도 좋아 꽤 오랫동안 유지된다. 입에 넣으면 처음에 칠리맛을 느낄 수 있다. 중간에 살짝 피망 맛도 느껴진다. 홉의 비터와 알싸한 칠리맛이 함께 피니쉬를 형성한다. 그러나 길지 않다. 전반적으로 스파이스한 맛이다. 형형색색의 어떻게 보면 자극적인 맛이 지나갈 동안 몰트가 베이스를 잡아 주고 있다. 온도가 올라갈 수록 칠리 맛이 강해졌다. 미디움 바디에 탄산은 적당히 있었다.


총평: 생각보다는 마셔줄만 했다. 첫 느낌은 '어 이거 봐라. 그래도 나름 잘 어울리게 만들었네'. 그러나 조금 지나면 질린다. 한 병 다 비우기엔 조금 버겁다. 


http://www.stonebrewing.com/vertical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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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l Tripel Hop, 9.5%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했던 트리플홉이다. 원 듀벨에 들어가는 Saaz, Styrian Goldings 홉 외에 Amarillo를 추가했다. 2012년부터는 매년 다른 홉을 넣어서 생산한다. 2012년 버전은 Citra 홉을 썼다. 


내가 마신 녀석은 2010년 생산된 것으로 꼬박 3년을 숙성시켰다. 아마릴로 홉을 써서 그런지 원 듀벨에 비해 시트러스 향이 더 난다. 바디감도 더 있는 것 같고 탄산은 다소 덜한 느낌이다. 더 복잡하고 깊은 느낌이며,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기에 제격이다.


총평: 훌륭하다. 수입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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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din Super Baladin, 8%


이탈리아 Piozzo에 있는 소규모 양조장 Le Baladin에서 나오는 벨지안 스토롱 에일 스타일 맥주다. 이 맥주는 1천 여년 전의 벨기에 맥주 레시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거품은 약한 편. 금방 사라진다. 코를 대면 달디단 과일을 농축시킨 일명 '엑기스' 냄새가 난다. 첫 맛은 단 과일이 느껴지고 이후 홉의 씁쓸함이 나온다. 달달한 살구맛이 인상적이다. 꿉꿉함도 느낄 수 있다. 미디움 바디에 탄산은 살짝 있는 정도. 입에 머금을 때 단 맛 위주로 깊이 있고 복잡한 맛이 오가는데, 피니쉬는 그에 비해 꽤 짧은 편이다.


총평: 살구 맛과 씁쓸한 홉이 잘 어울린다. 트리펠 + 살구. 준수한 맛에 간지나는 병.


http://www.birrer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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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wel Kwak, 8.4%


맥주보다 맥주잔이 더 유명한 맥주. 그러면 안 되는데...이 독특한 맥주잔은 200여년 전에 마부들이 말을 탄채 맥주를 마시기 위해 고안됐다고 한다. 말 안장에 걸고. 지금으로 치면 자동차 핸들 어디에 걸 수 있는 맥주잔인게지. 


정작 맥주는 묵직한 한 방이 없다. 고도수를 얘기하는 것도 바디감을 얘기하는 것도 아니다.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소리. 물론 벨기에 맥주이기 때문에, 같은 양조장에 tripel karmeliet이 있기 때문에 이런 아쉬움이 느껴질 수도 있다. 맨날 카쓰만 마시던 사람에게는 충격과 공포로 다가올 수도.


그 마부들이 어떻게 마셨는지 보려면 홈페이지로.


http://www.bestbelgianspecialbeers.be/main_e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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