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s KBS 2015, 11.2%

아로마는 힘을 여전히 주고 있으나 훌레이버는 많이 멜로우해졌다. 그래도 곳곳에서 초콜릿과 커피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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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KBS 2016, 12.4%

발란스 너무 좋은 묵은 KBS. 버번과 커피는 여전히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초콜릿은 약간 힘이 빠졌다. 은은한 바닐라가 음용성을 높여준다. 이 맛을 위해 몇 년을 묵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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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KBS 2019, 12.2%

적당한 버번. 적당한 커피. 적당한 초콜릿. 적당한 부즈. 예년의 부지하고 화끈한 버번의 1년차 KBS에 비하면 상당히 얌전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발란스 좋고 흠잡을 데 없다. 다만 오래 묵히는 것보다 빨리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열심히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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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Green Zebra, 4.6%

어째 수박보다는 딸기 느낌이 강하냐. 재밌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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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KBS 2018, 12.3%

역시 미제가 더 맛있어요는 개뿔 댓병이어서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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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Curmudgeon's Better Half, 12.7%

Founders CBS 2018, 11.6%


이번 거는 수출용과 내수용 맛이 다르다느니 내수용이 더 맛있다느니 같은 미제병이나 꼬미수병 걸린 얘기는 없나. 수출용 내수용 둘 다 마셔보고 둘 다 탭으로 마셔봤는데 똑같다. 그냥 좀 즐겨라. 기똥차게 맛있다. 

Founders CBS 2018, 11.6%


메이플이 터지는 것도 아니고 미미하지도 않고, 그러나 분명히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정도. 이는 커피, 초콜릿, 버번도 마찬가지. 최근에 한국에 들어 온 탭을 마셨을 때 커피가 굉장히 강했다. 지난 달 브루어리에 가서 탭으로 마셨을 때보다는 확실히 메이플이 약하다. 당시에는 CBS가 이렇게 메이플이 강했어? 싶을 정도로 (조금 과장하자면) 메이플 폭탄이었다. 브루어리에서 오히려 제일 흥미롭고 맛있게 마신 건 1년 된 2017 CBS였는데, 메이플이 다 사라졌을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게다가 은은한 메이플이 초콜릿, 커피, 버번과 잘 어울리면서 발란스가 너무 훌륭했다. 완벽했다. 잊을 수가 없다. 


참 얼마 전에 마신 CBS 2017 병도 요즘 표현으로 존맛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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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Barrel Runner, 11.1%


멜론, 바닐라, 시트러스, 꿀. 괜찮은 스트롱 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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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Trigo, 6.3%


이거 괜찮다. 아무도 기대 안 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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