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Tier Imperial Creme Brulee Stout, 9.6%


향을 맡으면 아마 십중팔구 처음 튀어 나오는 단어가 이런 류일 것이다.


"헐퀴"


카라멜 마끼아또와 똑같은 아로마. 비로소 한 모금 들이켜야 비터 때문에 아 맥주구나 하고 느낄 것. 크림브륄레를 먹어 본 적 없지만 어떤 맛인지는 알 것 같다. 


맥주가 얼마나 다양한지 잘 보여 준다. 아주 재미있게 마셨다. 그러나 다시 마실지는 모르겠다.


6월 한정 생산. 저 홀스타인 소가 너무 어울리는.


http://www.stbcbeer.com/black-water/creme-brulee-beer-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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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keller Black Hole, 13.1%


커피, 초콜릿 맛과 홉피함이 잘 어울러짐. 마시면 대부분 13.1%라는 것을 모를 듯. 수준급이란 생각이 들게 한다.


그나저나 미켈러가 한국에 수입된다니...올해는 정말 놀라운 일의 연속이다.


http://mikkeller.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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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Flash Double Stout Black Ale, 8.8%


글쎄? 한국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http://www.greenflashbrew.com/our-beer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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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 Island Night Stalker, 11.7%


AB-InBev 소속 구스아일랜드에서 11월에만 나오는 임페리얼스타우트. 버번카운티스타우트와 같은 베이스인데 버번 배럴에서 숙성시키지 않고 홉을 때려 넣은 녀석.


A: 짙은 검은색. 구스아일랜드 표현으론 midnight색. 거품은 조밀하고 얇게 형성.

A: 솔 향 등 홉 아로마가 강하게 남.

F: 입에 들어가자마자 초콜릿, 커피 플레이버 강렬하게 남. 후반부에 풀 등 홉 비터로 마무리.

M: 풀 바디. 탄산은 적음. 부드러운 질감. 피니쉬는 길지 않음

O: 도수(11.7%)와 IBU(60)에 비하면 drinkability가 매우 좋은 임페리얼 스타우트. 다른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비해 복잡한 맛은 다소 떨어지지만,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음. 너무 맛있어서 꿀떡꿀떡 마셨음. 


이런 녀석들을 구하면, 너무 좋고 감지덕지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 마시면 다른 녀석들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부왁. 이제는 버번카운티스타우트를 마시고 싶다. ㅎㅎ


http://www.goosei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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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Imperial Russian Stout 2012, 10.5%


A 검은 색. 거품은 금방 사라짐.

A 커피향이 강하게 올라옴. 진득한 과일향도 남.

F 커피, 초콜릿을 느낄 수 있음. 깊고 복잡한 맛. 검은 과일 맛도 남. 피니쉬는 짧음

M 풀바디. 부드러움. 

O 매 겨울마다 마시고 싶다.


http://www.stonebrewing.com/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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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pin Frog Barrel Aged B.O.R.I.S Imperial Stout, 9.4%


이름을 나열하자면, Hoppin Frog Barrel Aged Bodacious Oatmeal Russian Imperial Stout. 헥헥


Hoppin Frog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마이크로 브류어리다. 2006년에 만들어져서 역사는 짧지만, 현재는 미국 18개 주와 12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설립자이자 브류마스터인 Fred Karm은 Great American Beer Festival과 World Beer Cup에서 21개에 이르는 수상작을 만들었고 1994년 부터 양조를 시작했다고 한다. 레잇비어 2013년 베스트 브류어 17위에 올랐으니 어깨 힘 좀 주는 브류어리라고 보면 된다.


B.O.R.I.S The Crusher라는 오트밀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Heaven Hill 위스키 통에 숙성시킨 것이다. 해마다 캡의 색깔을 달리 했는데, 내가 마신 까만 캡은 2010년에 생산한 것이다.


Appearance: 거품은 dark-brown 정도. 조밀하긴 하나 금방 사라진다. 색깔은 검은색. 


Aroma: 버번 위스키 향이 강하게 난다. 볶은 맥아 향도 나지만 위스키의 강렬한 향에 묻힌다. 너무 직선적인 향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rich, complex한 향은 느끼기 힘들다.


Flavor: 버번 위스키 맛이 초반을 압도하다 뒤늦게 스타우트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 천천히 음미하면 deep, complex한 맛을 느낄 수 있다. IBU 60인데 그에 비해 비터가 많이 느껴지진 않는다. 온도가 올라 갈 수록 바닐라 같은 달달한 맛이 강해진다. 


Mouthfeel: very full bodied. 사실 extremely full body라 표현하고 싶다. 탄산 정도는 높지 않고 질감은 아주 부드럽다. 


Overall Impression: 발란스가 무너진 느낌이다. 임페리얼 스타우트 베이스에 위스키 향이 덧대어져야 하는데, 이는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균형추가 한 쪽으로 너무 기울어진 것 같다. 가능성이 없어서 하는 말이지만 한국에 수입되면 한 번 더 마셔보고 판단할 용의는 있다 :)


아 그리고 얘네 다른 건 다 좋은데 거의 스무 종에 달하는 제품들이 디자인이 다 똑같다. 저 개구리 베이스에 이름하고 색깔만 좀 바꾼 정도. 물론 맥주 질을 높이는 데 온 신경을 다 써서 디자인 따윈 개나 줘버린 결과겠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디자인도 좀 신경 썼으면 좋겠다. 이름은 잘 짓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 Hoppin' to Heaven IPA 뭐 이런거.


http://www.hoppinfr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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