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st Point Calm Before the Storm, 6.2%


작년에 스톤에서 stochasticity project 일환으로 나온 master of disguise 시음평을 본적이 있는데. 임페리얼 골든 스타웃으로 이름 붙여진 이 맥주는 밝은 색 어피리언스에 임페리얼 스타웃에서 느낄 수 있는 커피와 초콜릿, 로스티네스, 바닐라 플레이버가 난다고 했다.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두 요소를 결합시킨 매우 재밌는 맥주라고 생각했다(물론 못 구해서 못 마셨다). 


그런데 이 캄비포더스톰이 아마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보통의 날에는 빅토리앳씨, 전날 숙취가 남아있거나 거볍게 마시고 잘 때는 캄비포더스톰. 이러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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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Grunion, 5.5%


탭이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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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Even Keel, 3.8%


잘 만든 세션IPA. 그러나 가격은 세션이 아니라 임페리얼. 이거 반 값이면 연중 박스로 쟁여 놓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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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Victory At Sea, 10%


내년이 됐든 내후년이 됐든 지금의 과열된 (살짝 미친 것 같기도) 수입 맥주 시장의 거품은 사라질 것이다. 그럼 지금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수많은 맥주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진과 기억 속에만 남게 될 가능성이 많다. 그때 가장 걱정되는 녀석. 얘만 수입되면 난 만족할 수 있다.


http://www.ballastpoint.com/beers/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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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Grapefruit Sculpin, 7%


자몽과 오렌지가 확실히 일반 스컬핀보다 강하게 올라온다. 특히 나는 자몽보다는 오렌지가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예전에 편의점에서 팔던 슬러쉬/스노우아이스 오렌지 맛 같은 느낌.


구해서 마셔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스컬핀의 variants라고 하바네로 이런 그지같은 거하고는 차원이 틀리다. 진짜 하바네로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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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Indra Kunindra, 7%


원래 하바네로 스컬핀이라든지 이 녀석이라든지 그냥 재미로, 평생 1온즈 정도만 마시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온즈만 얻어 먹고 으으응 이러고 집에 왔는데.

이상하게 며칠 지났는데 생각이 나더라. 그 강렬한 카레 맛과 입에 길게 남는 따끔한 고추 느낌이. 


그래서 뭐. 또 사다 먹었지.


http://www.ballastpoint.com/beers/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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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Sea Monster, 10%


지난해에 이미 탭으로 마셔 보고 알콜이 너무 많이 느껴져 별로였는데. 그래서 병으로 들어 왔을 때도 임페리얼스타웃을 좋아하니 그야말로 '으리'로 한 병 샀는데, 왠걸, 정말 기대를 하나도 안 해서 인지, 상당히 괜찮다.


우선 탭에서 느꼈던 강력한 알콜이 꽤나 많이 감춰져 있고, 검은 과일, 각종 베리, 체리 등이 잘 졸여진 맛이 탭에서 느꼈던 실망을 한 방에 날려 준다. 


너 괜찮은 녀석이었구나!


http://www.ballastpoint.com/beers/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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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Fathom IPL, 7%


나쁘진 않은데 열광할 정도는 더더욱 아니다


http://www.ballastpoint.com/beers/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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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Tongue Buckler, 10%


병이 탭보다 낫다.


http://www.ballastpoint.com/beers/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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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Calico Amber Ale, 5.5%


꿀떡꿀떡 마시기 좋음


http://www.ballastpoint.com/beers-of-ballast-point-amber-ale-cal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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