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pling Goliath Golden Nugget, 7.2%


시트러시하고 파이니하고 그라시하다. 비슷한 도수의 슈도슈보다 호피함은 덜하고 몰티스윗네스가 더 많이 느껴진다. 감사하게 맛있게 마셨고 잘 만든 맥주라 생각하지만 타플링골리앗의 명성으로 인해 과대평가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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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e The Pupil, 7.7%

 

깔끔하다. 진짜 현지에서 탭으로 마시면 얼마나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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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Ginger Big Eye, 7%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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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Pineapple Sculpin, 7%


아로마에서는 저가 파인애플 주스의 인위적인 향이 난다. 훌레이버는 파인애플이 좀 덜 두드러진다. 피니쉬에서는 파인애플이 은은하게 남지만 전반적으로는 오렌지, 자몽이 압도하는 형세. 이상하다는 평은 잘 모르겠고 그냥 일반 스컬핀처럼 맛있게 마실 수 있다. 지금처럼 미친듯이 쏟아져 들어오지 않으면 충분히 다시 사마실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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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 HopDevil, 6.7%


얘였나 같이 들어온 더블아이피에이였나 하나는 괜찮았고 하는 좀 달았는데, 에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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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 Nevada Hop Hunter IPA, 6.2%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오래된 것 들고 온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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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Earth Boo Koo, 6.5%


마덜얼쓰가 들어오다니. 깔끔하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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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Beer Madness IPA, 6.8%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이번에 들어 온 와일드비어 가운데 제일 낫다. '와일드'비어 이름에 걸맞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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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keller Mastodon Mother Puncher, 6.6%


내 생각에 그냥 패션후르츠만 넣었다면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러면 시트러시한 IPA에 새콤하고 신 맛을 첨가하는 격이니 나름 조화롭고 시음성도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런데 얘네는 무슨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 강박장애가 있는지 브렛은 도대체 왜 넣은 건지. 브렛+IPA+패션후르츠가 맛있을 거라 생각했나? 물론 입 맛은 사람마다 틀리고, 누구는 이런 새로운 시도를 높이 평가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맥주에 흙을 넣던 똥을 넣던 자기 마음이니까 뭐 그런 것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진짜 좀 짜증이 난다. 훨씬 더 맛있는 맥주가 나올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든다.


요즘 유행하는 팜하우스스타일, 나도 즐겨 마시고 그러는데 뭐든지 브렛 넣으면 장땡이고 와따가 되는 건 아니다. 제대로 만들어서 맛있어야 사람이 좋아하지 무슨 되도 않게 다 브렛 브렛하면 좋아하고 브렛이 무슨 마법의 열쇠라 생각하면 진짜 경기도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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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Beer Evolver IPA, 5.8%


아로마는 굿. 훌레이버는 실망. 무슨 브렛이 어쩌고 시간이 지나면 맛이 어떻게 바뀌고 그래서 뭐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해서 평가할 순 있겠지만, 그 자체로 막 훌륭하고 맛있어서 다시 찾는 일은 없을 듯. 물론 다음에 마시면 다른 평가를 내릴 순 있겠지만, 내가 마셨을 때는 맛이 없었다. 맥주에서 제일 중요한 맛이. 무슨 시간이 지나서 브렛이 얼씨구 절씨구보다 훨씬 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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